아가들이 빵, 과자 등 베이커리류를 엄청 좋아해서 펀들팜 첫구매부터 바로 선택한 검은깨 아마씨!!

아마씨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 종종 집에서 먹이는것 같아서 저도 사주고싶었는데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펀들팜에서 아마씨가 들어간 비스킷을 판매하길래 다른 것들이랑 같이 사봤어요~

비스킷 속에 아마씨랑 검은깨가 콕콕 박혀있어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처음 개봉할 때 고소한 냄새가 쏵 퍼져서 순간 저도 먹고싶은 충동을 느꼈어요^^

인위적인 향이 아닌 진짜 재료에서 나오는 고소한 냄새라는게 느껴졌어요.

얇으면서 적당히 바삭해서 코코처럼 이가 약한 강아지들도 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코코는 원래 견과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잘먹었는데

꼬미는 견과류를 안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아예 안먹네요... 

아마도 메인재료의 맛을 살린 간식이라 입맛에 따라 다른거겠죠??

그 덕에 검은깨아마씨는 모두 코코차지였어요^^

얇아서 그런지 갯수가 많길래 2~3일 먹을만큼만 덜어서 상온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했어요~

상온에서 금방 상하는 재료들이 들어간게 아니라서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