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2

회사창고에서 만나 언제 태어났는지는 모를... 냐옹이 두마리가 제 품에 왔어요.

너무 추운 겨울...따뜻하게 해주고자 집에 데려온게 인연이 되서 지금은 애교를 뿜뿜~해주며 개냥이가 됐답니다^0^

고양이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고양이공부도 많이 했고...

아프지 않고 나날이 커가는 냥이들 모습을 보고 너무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100일상을 해주고 싶었는데... 태어난 날을 알 수 없기에 ...

우리 깜돌이 복돌이  "만난지 100일날" 파티를 했어요~^^

뭐가 좋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초록창에서 "펀들팜"을 알게 됐는데... 너무 이쁜 간식들이 짠~ 있더라구요...

펀들팜이 좋은 이유는..."냥이들을 위한 코너"가 따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보통 애견용 간식이 대분분인지라 애묘인들은 찾기가 쉽지 않은데...별도코너가 있으니 쇼핑할 때 너무 편했어요!

우리 냥이들은 아직 유치이기에 말랑말랑한 져키위주로 쇼핑했고요~

이가 간질간질한지 요새 박스만 보고 물길래 치킨포도 주문했어요...

솔직히 후기보면 치킨포가 냥이가 먹기엔 너무 딱딱하다는 평이 있어서 "요청사항"에 "냥이용이니 말랑말랑하게 부탁드려요" 라고 기재했어요~

안먹음 물에 불려서 줘야지 했는데...울 깜돌군은 치킨포 완전 사랑합니다!!!! 한 개 뚝딱 해치운 모습에 완전 뿌듯했어요!

복돌이는 치킨포보다 붕어국화빵을 좋아했어요~ 살살 햝더니 덥썩 물더라구요~

형제라도 입맛취향은 다 달라요~ㅎㅎㅎ

연어져키, 비프치즈 등등 구매했는데... 연어져키를 가장 기대했으나... 울  냥이들 안 먹어요~

오늘 재도전 해봐야겠어요~ㅎ 몸에 좋은 거니 꼭 먹어야 되는데 말이죠;;;

사은품으로 샘플3종이 왔구요~ 딱딱한 간식은 잘게 잘라서 사료위에 넣어주니 잘 먹더라구요!ㅎ

깜돌이가 먹는 동영상을 지인모임에 올렸더니...다들 어디서 샀냐고 묻네요ㅎ

펀들팜~ 당연 재구매의사 있고요! 얼른 간식 해치우고 또 사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