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앤야채 후기를 쓰면서 살짝 내용을 남기긴 했는데요,

하루만 상온에 놔둬두 곰팡이가 피네요~

그만큼 정말 좋다는 거겠죠~

곰팡이 핀 줄 모르는 아이들이 간식 어여 달라고 저만 빤히 쳐다보길래 얼른 버리느라 사진은 못찍었답니다.

한봉지를 뜯어서 반을 아이들에게 먹이구요 (물론 아주 잘먹어요 해피하게 ^^)

반은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애들 주려고 꺼내놓고는 다음날까지 그냥 상온에 두었던 건데요,

빨리 변질되는 거 보니 오히려 정말 안심이 됩니다.

펀들팜 알기 전엔 유통기한이 1년이 넘는 간식들.. 그런거 먹이고 살았었는데,

이제까진 좋은 음식을 찾지 못하고, 직접 해주지도 못해 그래왔지만,

이젠 펀들팜이 옆에 있으니 참 좋고 든든합니다 ^^

펀들팜 맘마를 맘껏 사줄 수 있도록 돈만 열심히 벌면 될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