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받게 된 딸기 코티지 치즈에요~

딸기우유 빛깔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구요,

질감은 약간 퍽퍽하면서 부서지는 느낌이라 밥에 얹어주기 좋더라구요.

두말할 것도 없이 아이들이 정말 잘 먹구요^^

이번에는 한번에 다 나눠서 애들한테 급여했기 때문에 남지 않았는데,

전에는 한번 치즈를 주고 나서 남은 것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제가 깜빡하여 며칠이 지난 적이 있었어요.

며칠이 지나 생각나 애들 주려고 봤더니 하얗게 곰팡이가 올라온 것이 보이더라구요.

아깝다는 생각보단, 방부제 등 첨가물이 안들어간 것이 증명된 거란 생각이 들어 오히려 더 안심했어요 ^^;;; (실수에 의한 검증..^^;;)

시중에 유통되는 거는 유통기한이 일년 이상 되는 것들도 많은데, 역시 펀들팜은 다르구나 싶습니다~!

맛있고 예쁜 치즈 잘 먹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