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춘자랑 기차를 자주탑니다.

 애기때부터 가까운곳부터 멀리 서울,경기도까지도 기차타고 자주 여행을 하는편이어서

 우리 춘자는 케이지에 들어가는것도 익숙하고 기차안에서는 한번 짖지도 않고 얌전해요.

 그런 예쁜이를 위해 기차를 탈때면 항상 펀들팜 간식들을 바리바리 싸서 들고가지요.

 요번에도 언니네 기차타고 다녀왔는데 펀들로고쿠키랑 요 비프앤파슬리저키를 입에 물려주니

 너무나도 얌전하고 맛나게 냠냠하면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저도 살짝 렌지에 돌려서 먹어보았는데 자극적인 양념하나도 없이 살짝 고기본연의 맛만 느껴지고

 담백해서 솔직히 내입맛은 아니었지만 우리 춘자는 환~장합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믿을 수 있는 것이지요?

 파슬리가루가 뿌려져서인지 먹고 바로 뽀뽀해도 고기 군내가 적거나 거의 안나는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