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쥐는 일반강쥐 과자는 맛이 없는지 안묵고

 온 집안을 굴러 댕기다 댕기다 이게 과자인가 싶게 검은 먼지 뒤덮여

결국 버리게 맹그는 선수라지요.

전 펀들 팜을 알기 전까진 울 강쥐가 과자는 싫어 하는 줄 알 았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여기서 다양한 종류를 주문해서 먹여본 결과 과자며 타르트며..

안먹는게 없더라구요.

주문 상품오면 모두 냉동실에 넣었다가 하나씩주는데

냉장고 쪽으로 가는 사람뒤를 졸졸~~

방금전 타르트하나 냉동실에 꺼내서 줬더니 시원한지 금새 아그작 아그작.

맛나게도 먹네요.

아빠두 귀엽고 먹음직스런 타르트가 자길 위해서 사놓은 줄알고 좋아라하다가

아들강쥐꺼라니 실망한 듯 "뭉치는 좋겠다. 엄마가 맛난것두 사주고.."그럽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먹일수 있다는게 안심이되고 잘  먹으니 더 사주고프네요.

오늘 습식사료 첨으로 주문해서 먹여 볼라는데 기대됩니다.

습식사료 먹고 살도 좀 빠지믄 따봉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