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쟁이들 깍꿍이들 털복숭이들 깽깽이들의 삼냥이네 엄마입니다. ㅋㅋ

 

우리집은 사료로 기존에 급여를 해왔어요. 가끔 주식캔이나 아주아주가끔 간식캔을 줄뿐.

 

사료는 금사료라 불리울만큼의 양질의 사료를 찾아서 전성분을 보고 줄만큼 그정도 정성은 있었거든요.

 

제가 밥값은 안아끼고 간식은 잘 안준다 주의라 ;;;;

 

물도 아기용보리차 연하게 끓여서 옛날부터 쭈욱 먹여왔는데 우리애들 물 급수량 잘 먹는편이예요.

(실험해보니 생수보다 연하게 끓인 아기용보리차를 더 잘먹더라구요)

 

물 적게 먹어서 탈난적이 없었어요.  막둥이(유일한 남자)가 약간 감자크기가 줄어들은것 같다싶음 바로 조취를 취해서 물을 때려먹였기때문에 ;;;; -.-;;; 여자애들은 뭐 항상 감자가 실한감자 or 왕감자;;;

 

헌데 이번에 무슨이유에 의해선지 급작스럽게 특방성방광염이 두녀석에게나 왔었어요.

여자애는 방광염이 좀 드문편인데 남자애 하나, 여자애 하나가 동시에 발생했어요.

짐작되는 이유가 있지만 뭐,,이거야 민감한 사항이므로,, 암튼

 

둘다 방광염 초기라 곰방 나았고, 방광염보조제도 해외구매대행해서 바로 갖춰놨죠. 효과 좋더라구요.

여자애는 병원다녀온후 2-3일내로 확 좋아졌고 (보조제, 병원약 모든방법 동원)

남자애의 방광염도 좋아졌는데 엑스레이상에서 응가와 가스가 많이 보였어요.

 

찾아보니 변비로인한 방광염인지 방광염으로 인한 변비인지 동시에 나타날수있는것 같길래.

그담에 취한건 변비해결을 위한 갖가지 방법

 

그러다가 찾은것이 펀들팜이었고,

좋은먹거리는 그처럼 작은 아이들에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구매를 서둘러 보았어요

 

프로바이오틱도 먹이기도 했지만 얼마후 며칠만에 막둥이 즐똥,왕똥 봤어요. 어흑 이때의 기분이란,,,,

(프로바이오틱, 펀들팜식사, 변비제거를 위한 섬유소가 많은 양질의 사료를 이용)

 

제가 안그래보이지만  바쁜 직장인이라 새벽5시밥은 차마,,, 정신이 없어서.. 사료로만 주고, 저녁5시밥은 냄편이가 주느라 사료로만 주고,,

밤 11시반에 주는 밥을 제가 이걸로 먹이는데 예상했던대로 입맛까다로운 첫째는 쪼꼼 끼적이다가 말고

나머지 두녀석은 한끼는 이걸로 대체할만큼 익숙해졌어요.

 

 

식탐많은 둘째 여자애는 한끼를 이걸로만 주는데 먹고 더달라고 엄청 -.-;;;;

(사료급여할때보다 이상하게 더 배고파하는 느낌이....)

 

사료를 까득까득 씹는걸 즐기는 막둥이 남자놈은 사료약간과 이걸섞어주는데 첨보다 잘먹어요!

남으면 둘째 바라간이 싹싹 설겆이.......

 

 

요샌 보조제나 프로바이오틱은 멈추고,

 

펀들팜식사 한끼와 나머지는 섬유소많은 트x벳(비만,당뇨,변비)사료로만 급여하고 있는데

변비없고 쉬 잘하고, (사료는 요거 다먹음 다시 더 높은 그레이드로 돌아가서 다시 관찰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ps : 말이 넘 길었네요 -.-;;;

암튼 애들이 먹어주기만 한다면 좋은 밥이란것!

 

저는 처음에는 애들이 환장하는 참치캔(넘 안주는 편이라서 환장함)에 섞어주고, 그담에는 주식캔에 섞어주고,

그담에는 사료에 쬐끔 섞어주고 그러다 사료량을 점점 줄이고

 

저렇게 해도 첫째 연은 별로 안좋아하고,

둘째 바라간은 흑돼지라서 저런 과정별로 필요없었어요

막둥이는 저런과정을 거치고 난후에야 지금처럼 먹기시작한거구요. (첨에는 냄새만 맡고 잘 안먹었어요)

 

이처럼 개묘차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