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코코의 옷을 마련하려다가...펀들팜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코코는 아픕니다...언제까지 살지는 모릅니다...

병원에서도 포기한 우리 코코...먹는거라도...좋아하는거...많이먹이자...이런 생각밖에 없던 저에게...

자연식은 정말 저에게 쇼크로 다가왔습니다...

왜 그생각을 못했지...조금이나마...병을 늦춰보는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무지한 엄마 둔 덕에...병을 더 키운건 아닌지...걱정을 하는저에게...금별맘께서...많은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그래도...엄연히 여기는 장사하는곳이고...장사하는분이 바쁘시고 귀찮을실텐데...

저의 답변에 대해 일일이 성의있게 답변해 주셔서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택배받고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암에 좋은 약이 들어있었습니다...그리고..어떻게 먹여야 하는지에 대해서...엽서에 상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처음 자연식을 하는 코코에게 어떻게 먹여야 할건지...잘 적혀 있었습니다....

정말 펀들팜땜시...쓰러지겠습니다...정말...

알약들은 일단 먹여보고...제가 또 따로 구입해서 먹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찾아서 코코한테 해주려면 뭘 어떻게 먹여야 하고...챙겨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펀들팜과 상담하고...이렇게...좋은약들이 있다는걸 알려주시니까...

제가 뭘 사야하고..코코한테 먹여야 하는지..또 얼마만큼 먹여야하는지..정말 막막...했었는데...

윤곽이 잡혀나가나까...마음도 너무나 편하고...안심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턱대고...아무거나 먹였다면 어땠을까요....정말 눈앞이 캄캄합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요?

지금 회사로 택배를 받아서..아이스박스에 꺼내서..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내일부터 코코에게...먹일껀데...잘 적응해 주었으며 하는 바램입니다...

조금더 제가 부지런해져야 할것 같습니다....자연 해동시켜서...배 안고프게...시간맞춰서 줘야하니까요...

우리코코는 자율급식이여서리....시간맞춰 잘 먹여야 할텐데....엄마가 게을러서 큰일입니다...*^^*

이제는 코코를 위해서 조금더 부지런해 지겠습니다...펀들팜 감사드립니다..

혹시 또 모르는거 있으면...염치불구하고...여쭤보겠습니다...

섭섭하니까..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체국 택배로 왔어요...

습식사료...16개 주문했고....간식몇개를 주문했어요..

간식은 양이 어떻게 되는지...그램으로 따지니까...양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어느정도 양인지..몇개 주문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이사면...냉동실이 많이 부족할것 같아서...회사 냉장고를 좀 빌리기로 했습니다...*^^*

꼼꼼히 포장이 잘되어 있었고....습식사료가 잘 얼려져 있었습니다...

간식도 제가 먹고싶을정도로...맛있어 보였습니다..

우리코코가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코코엄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