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잘생긴 우체국 택배기사님 얼굴 보고 기분좋게 스타트 했는데

(진심 잘 생기셨다는;;;;)

아가들 간식 시식 해 본다고 먹었는데

제가 다 먹을뻔 했네요 ㅎㅎ;;  특히 딸기타르트 ㅋㅋㅋ

아이스 박스에 곱게 포장이 되어 와서

정성스레 아이스팩도 터질세라 뽁뽁이에 말아주시는 쎈쓰!

제가 주문한건 3가지 랍니당

< 딸기타르트 >

과자부분? 인가요? 씹었을때 통밀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 고소하면서 깊은맛이랄까요?

정말 맛있어요. 밀가루의 맛과는 차원이 틀렸다능요 ㅎ 딸기부분도 단호박이 들어가서인지 달

달~  하면서 새콤하면서... 이 뭐라 형언해야 할까요 ㅋㅋㅋㅋ

냉동되어 오다보니 살짝 딱딱해져 있어서 살짝 상온에 두고나서 먹였어요 울 애들은 할매견이라ㅋ

예민한 한 녀석은 딸기 먹이고 싶어 그냥 주면 절대 안먹거등요 ㅠㅠ

향이 안나서인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일은 생으론 잘 안먹으려 하길래 타르트 시켰는데

느므느므 개눈 감추듯이 먹어치우니 뿌듯하네요 :-)

< 덕앤파슬리져키 >

씹었을때 정말 말랑말랑 하네용 ㅎ

고기 비린내도 나지 않으면서 딱 좋았어요 ^^ 봤을때 파슬리가 듬뿍 뿌려져 있어서 보기에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용 ㅎ

한녀석이 급하게 먹는 습관이 있어서 걱정반하며 줬는데 역시나... 1분도 안되서 먹어 없애주시는 강쥐님..ㅠㅠ

다행히 딱딱하지 않아서 한시름 놨네요 ^^

< 길다란 어묵 >

울 녀석들 생전 처음먹어보는 음식인데도 미친듯이 들이대네요 ㅋㅋㅋ

한녀석이 심하게 예민한 편이라 시중에 파는 정말 맛있는 간식도 왠만하면 안먹는데요

펀들팜에서 온 간식은 정찰도 안하고 그냥 먹어버리네요 ㅎ

요것도 제가 먹어봤는데요 시중에 파는 어묵의 텁텁함도 없고 깊은맛이 나네요. 당연한거겠죠? :-)

그리고 마지막으로 펀들팜에 바라는 점 하나만 적을게욤 ~ ^^

맛있는 간식, 위생적인 상태 모두모두 다 마음에 들어용 ^^*

앞으로도 계속 애용할거구요

그래서 펀들팜을 사랑하는 마음에 바라는 한가지는요

포장해서 주실때 보관방법 및 급여방법을 동봉해 주셨음 어땠을까... 하는

아쥬 작은 바램을 느꼈답니당 ㅎ

홈페이지에 모두 나와 있는 거라 하지만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개를 구입했을때 일일이 들어가서 보관방법 같은거

다시 뒤져보고 체크하고 하는게 솔직히 좀 귀찮거등요 ㅠ.ㅠ

물론 펀들팜님들도 그러하시겠지만 그렇게 해서 주셨을때 솔직히 조금 더 신경을 써 주고 있으시구나... 라고 생각되어져 더더더더더더더더더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애요 ^-^*

(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마지막으로 맛있는 간식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

번창하셔요 펀들팜 ~ ^0^

자주 애용할게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