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상품 후기

상품 후기

펀들팜 맛스타그램에 상품후기를 남겨주시면,월1~3명을 선정하여 2만원의 간식지원금을 지급해드려요~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몽실양의 특식, 치킨앤야채~
작성자 이**** (ip:)

 몽실양 출산 후 특식으로 주문했었다가..

 

다이어트의 늪에 빠져 한번도 주문을 안했었는데..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어쨌든 그래도 큰 수술하고 오는데 맛난거 먹이고파서 오랜만에 펀들팜을 주문했어요~.

 

몽실양 수술하는 날 받을 수 있도록 미리 말해두어서 딱! 원하는 날짜에 받았답니다.

아무래도 토요일 배송을 안하고 냉장 혹은 냉동보관이라 될 수 있는 한 받자마자 정리하고 파서 그렇게 부탁드렸는데............. 퇴근 후 집에 있을 시간에 도착했다는거는 함정이랍니다.--;;

 

 

이렇게 아이스 박스로 꼭꼭 싸서..

 

뽁뽁이로 꼼꼼이 포장되고, 얼음팩도 몇개나 넣어져 도착을 했어요.

 

벗.. 냉기는 있었지만 그래도 얼음팩은 모두 녹았고, 습식사료도 꽁꽁 얼은 상태는 아니어서 좀 그랬네요. 아무래도 꽝꽝 얼은 상태로 오는것이 맘이 놓이거든요.

 

먹여보고팠던 후르츠에너지바와 육포가 서비스..

 

출시 되었을때부터 꼭 구매해보고팠던 붕어빵하고, 수제간식 만들예정이긴 하지만.. 손질하는게 꽤나 귀찮았던 돼지 껍데기, 닭목뼈 이렇게 같이 주문했답니다.

 

습식사료~

전 "팜클래식-치킨앤야채"로 주문을 했어요.

상자 옆면엔 성분, 제조일등이 표기되어있어서.. 왠지 더 믿음직 하답니다ㅎㅎ

 

토핑이 안되는 대신 요플레는 따로 서비스로 주시는데, 전 두박스 주문해서..

딸기 요플레와 블루베리 요플레가 왔어요.

 

하나하나 먹이기 좋게 나누어져 담아 있고, 냉장고에 쌓아두기 좋게 뚜껑이 평평한것도 좋은데..

넘 쉽게 뚜껑이 달아나 버려서.. 실제로도 도착당시 상자를 열어보니까 뚜겅이 닫혀 있지 않은 것들이 꽤 되었거든요. 이 부분은 보완이 필요할 듯 싶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냉동실에 얼려있는것을 꺼내보면 뚜껑이 딱 맡게 닫혀 있어서.. 좀 미스테리하기도 하네요.



 

이론.. 이렇게 보니까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위쪽이 딸기, 밑에쪽이 블루베리랍니다.

 

몽실이가 일주일 뒤에나 집에 올 예정이라 요플레하고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 고민하다 문의 드렸더니..

원래 요플레를 위에 토핑해서 얼린후 배송하고 있었으니까.. 미리 요플레 토핑해서 냉동보관하라고 하시드라구요.

 

어렵지 않아요~ 말그대로 요플레 한수저씩 떠서 사료 위에 넣어주면 된답니다. 요플레 양이 넉넉해서 한박스 모두 충분히 토핑을 할 수 있어요. 딸기와 블루베리가 그대로 들어있는것도 넘넘 맘에 들었답니다.ㅎㅎ

 

토핑하고 남은것은 좀 맛을 봤는데..  새콤하고 아무래도 다른게 첨가가 안되서 달달한 맛은 부족했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이라죠. 안그래도 덥다는 핑계로 요플레 안만들어 줘서 그런가 동동군은 남은 요플레를 그릇까지 먹을 듯이 싹싹 핧아 먹었다는 후문이..ㅎ

 

 

 

일단 도착한날 설이와 동동군에게 먼저 하나 급여했어요~.

기대 가득한 얼굴로 주변을 동동거렸으니까 기대에 부흥을 해줘야하잖아요.ㅎㅎㅎㅎㅎ

line_characters_in_love-6


 

먼저 전자랜지에 15초 정도 뎁혀서 따끈하게 해주고, 블루베리 구매한게 있어서 블루베리도 좀 더 썰어넣고, 닭똥집도 삶아논게 있어서.. 건조할꺼에서 몇개 빼놨다가 잘게 썰고, 테라코트도 한스푼 토핑~

 

설이는 어디가고.. 동동이만 먼산을 보고 있을까요...--;;

설이아가씨는 지난번에도 먹기를 거부했었던지라 일단 한그릇 만들어 대령했으나 역시나 쌩하고 일찌감치 닭똥집만 몇개 들고 튀었어요.

 

동동군은 먼산 봤다가 누나야 봤다가 "먹어"라는 말을 기다렸답니다.

 

손도 안주는 녀석이지만 유일하게 먹을때 "기다려", "먹어"만 들어먹는 녀석이라죠ㅋㅋ 

 

 

코박고..

 

어느새 식탁에 손도 올려놓고..

 

열심히...

 

깍깍.......

맛나게 먹는것 처럼 보이죠?

 

동동군은 사실 엄청난 편식장이에 누나 껌딱지--;;

고기도 제가 안보이면 던져두고 달려나올정도로 식탐은 많지만 묘하게 모든 잘 안먹어요.

고기종류는 그나마 잘 먹고 야채는 브로콜리는 좀.. 그리고 나머지 야채나 과일은 대부분 덥석 받아서 퇴 뱉고, 혹 설이나 몽실이가 관심보이면 그제서야 먹는 묘~한 녀석이랍니다.

 

고로 열심히 잘 먹는다고 부추겼구만... 토핑해준 블루베리와 사료는 남겨놓고 떠나서

쫓아다니면서 수저로 한입만 더!를 부르짖었네요ㅠㅜ

 

야채 잘 안먹는 녀석이라 습식사료 덕분에 골고루 먹어서 좋기는 한데 그래도 역시나 야채향이 강한 덕분에 잘 안먹어요.

혹 구매하실분들 중에 야채 잘 안먹는 아가라고 한다면 좀 더 고기향이 강한 쪽으로 주문하셔야 될 듯 하네요.

 

몽실양이 돌아오고나선 전날 한개를 꺼내서 냉장실에 두었다가 저녁에 삼등분해서 몽실이 1/3, 동동이 1/3 씩 주고 있어요. 설이도 가끔 아가들 잘 먹으면 먹으려 들때가 있어서 설이도 가끔 같이 먹구요.

 

잘 먹는 몽실양이 돌아와서 그나마 동동이는 제가 그릇들고서 주면 엄마따라 싹싹 비우는 중이랍니다.

역쉬 내가 먹기도 싫고 남주긴 더더 싫다는 심보의 동동군..ㅋㅋ

 

몽실양이 돌아온날도 이렇게 블루베리와 테라코트 토핑을..

몽실양꺼에는 진통제도 함께 토핑을 해서 섞어줬어요. 굳이 영양제나 약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되서 한결 편해졌네요.ㅎㅎ

또 기본 습식사료에다가 그때 그때 냉장고에 있는 사과나 자두, 배, 블루베리등 여러가지를 작게 썰어서 주고있는데 의외루 재미가 쏠쏠하네요.ㅎㅎ

 

딱쟁이가 덜 떨어졌었던지라 넥칼라하고선 기대만발한 얼굴로 헤헤 거리는 몽실양이랍니다.

병원에선 사료 병아리 눈물만큼 먹은 덕에 더 기대만발인듯하죠?ㅋㅋ

 

두녀석 모두 기다려~!

덕분에 늘 헤헤 웃는 녀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뚫어져라 그릇을 응시 중이랍니다.

 

 

먹어라고 하자 마자 몽실이는 모.. 코박고 열심히 흡입

 

몽실아.. 숨은 쉬면서 먹는거지?ㅋㅋ

 

엄마 몽실양 덕분에 동동군도 나름 흡입중이랍니다.

 

수저가.. 있어서 왠지 불편하게 보이네요..ㅎ

동동이는 가끔 걸러내는 것들이 있어서 다 깔꼼히 먹이려면 수저는 필수거든요ㅋㅋ

 

몽실이는 그릇까지 싹싹..

양이 좀 아숩다죠.ㅎㅎ 그래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니까.. 1/3이 딱 적당해요.

 

 

 

 

 

붕어빵과 국화빵~

출시 됬을때 구매하고팠지만 달랑 이거하나 주문하기 그래서 나중에 꼭 주문하리라.. 했던거랍니다.

 

사이즈는 쪼끔 작죠?ㅎ

그래도 붕어빵, 국화빵을 완벽 재현했어요.. 넘 귀여워요~

팥이 들어가진 않아서.. 팥향은 안나지만 고소한 빵냄새가.. 솔솔 난답니다.

 

전 살짝.. 전자렌지에 데워서 찬기는 빼고 주고 있는데


 

한번은 좀 과하게 돌려서 좀 타기도--;;

조금씩 체크하면서 돌려야겠어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설이 아가씨도 반짝 반짝한 눈으로 나도 한입먹자고 같이 왔었답니다.

 

 

반잘라서 설이먼저 시식, 동군이는 기다려 중..

침떨어질꺼 같죠? 실제로도 가끔 침을 흘리는 동동군이랍니다.ㅋㅋㅋ

 

 

 

동동군도 맛나게 먹더라구요.

붕어빵은 두녀석 모두 합격~! 

 






 

덕분에 몽실이가 돌아오고 나서 줄때는 세녀석 모두 기대만발한 얼굴로 집중..

맛난거 먹을때는 설이와 동동이는 경쟁적이 되는지라 두녀석 모두 입에 넣어주고



 

 몽실이만 좀 놀려먹었어요.ㅎㅎ

먹을꺼 기다릴때 표정이 귀여운지라 놀려먹지 않을 수가 없네요.ㅋㅋ

 

 

 

 

닭목뼈도 시식을 해봐야겠죠?ㅎ

한봉지 양이.. 으흠 한녀석있는집은 모르겠지만 저흰 두번먹으면 없는..--;;

 

여튼 고기 냄새는 아가들이 당근 더 좋아라 하죠.

그릇을 쳐다보는 저 기대만땅 해맑은 얼굴들을 봐요..ㅋㅋ

 

극성스런 두녀석 뒤로 설이도 열심히 꼬리 흔들면서 나도 나도 눈빛을 발하고 있다죠.ㅎ







 

동동군 먼저 앙~

 

뒤를 이어.. 설이도 앙~
이럴 때만 적극적인 설이, 고기 귀신 아가씨랍니다.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기침이 심해서 하루 종일 태반 자는게 일인데.. 고기냄세는 여튼 귀신같이 맡고 달라고 보채요.



 

 

몽실이는 젤 마지막으로 예쁜척하며 기다리다 받아갔어요.



 

원래 푹신한곳 좋아하는 설이와 대리석 좋아하지만 먹을땐 푹신한 곳을 찾는 동동군이 같이 사이좋게 담요 위에서 시식을 하고..

 

몽실이는 모하냐구요?



 

 

진짜 좋아하는것 앞에서나 하는 이걸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자기꺼 다먹은 동동군이 노리러 오자 들고 날랐어요.

 

 

 

좋아라 하는 몽실양 보니까 수제사료, 수제간식 답게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잘 구매했다 싶어요.

동동군도 덕분에 야채를 다양하게 먹으니 더 좋구요.

 



오호.. 블로그 복사해서 붙여넣기 성공이네요..ㅎㅎ


블로그 : http://blog.naver.com/xkdlfl09/220126527607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펀들팜 쉐프 2014-09-24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이지선님^^

    사진에 아가들 보면서 후기 읽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

    설이, 동동이, 몽실이까지 모두 잘 먹어 주었다니 뿌듯하네요!

    고생한 몽실이와, 설이, 동동이 모두 건강하길 응원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583 비밀글 케이크 ,,, 파일첨부 정**** 2021-08-26 5
12576 [펀들팜 2021년 8월 택배휴가 안내] 2021-08-09 85
12432 발렌타인데이 선물 파일첨부 박**** 2021-03-11 85
12383 우와 엄마빨랑간식주세용😭 파일첨부 김**** 2021-01-02 44
12299 아이가 너무 잘먹어요~~ 파일첨부 김**** 2020-10-2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