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원
상품 상세보기
이벤트 덕분에 코티지 치즈를 선물받아 먹여봤어요~
저희 집은 애들 밥줄때 영양제다 뭐다 이것저것 섞어먹이는 게 많은데,
거기다 세 마리 식사를 준비해야 하고,
대부분 제가 집에 없는 시간이기 때문에 남편이 그 일들을 다 하는데요,
치즈까지 섞여먹이라고 하면 남편이 또 한숨쉴까 싶어 이제까지 치즈는 담번에 주문해야지 하고 미뤄뒀었지요 ^^;;
그런데 이번에 습식사료를 16개들이 주문하고 간식 챙기다 보니 7만원 이상 구매한 게 되서 요 치즈를 선물받았네요~
덤으로 주시는 건데도, 4월2일날 제조된 신선한 걸로 보내주셔서 감동이었어요..(저는 3월 31일날 주문했구요)
뚜껑을 여니까 뭔가 담백한 냄새가 나구요, 숟가락으로 살살 뒤적뒤적 해보니 애들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을 정도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색깔은 또 어쩜 그리 새하얀지.. 너무 이뻐서,, 애들이 밥달라고 다 모여서 쳐다보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치즈 단독샷을 찍었네요 ^^;
애들 맘마에 치즈를 조금씩 나눠서 솔솔 뿌려줬어요~
세마리라.. 사진찍을 겨를이 없답니다. 다들 폭풍 흡입을 하거든요 ^^;;
막내 먹는 사진만 겨우 찍었는데, 그 사이 거의 다 먹어버려서 이건 뭐.. 치즈 밥 먹인건지 뭐 먹인건지 확인할 수도 없는 사진이네요 ^^;
담번엔 딸기맛 치즈도 한번 주문해볼까 생각중이에요~
감사히 잘 먹였습니다 ^^
코티지치즈 냄새 넘 고소하죠?
치즈 만들면서 저희도 고소하고 담백함에 종종 맛을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치즈를 참 좋아하는데 시중에서 파는 치즈는 염분도 높고
착향료같은 첨가물이 많아 줄 수가 없어 아쉬울때가 많은데요~
이럴땐 요 코티지 치즈가 딱이랍니다!!
막내둥이의 맘마먹는 모습이 넘 앙증맞네요~담에 기회가 되면
예쁜 얼굴도 보여주세요^^
언제나 사진과 함께 올려주시는 상세한 후기 감사드려요!!